성소수자 사목, 사목이 아니라 방치
사목적인 문제
2024. 7. 20.
☞ Click to read it in English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가 사도적 권위로서 “성경과 사도적 전승과 교회 교도권이 증언하고 밝힌 교회의 신앙과 가톨릭 교리의 제시 …… 신앙 교육을 위한 확고한 규범이며 교회의 친교를 위해 유효하고 권위 있는 도구”로 확인한 「가톨릭교회 교리서」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생명과 사랑의 친밀한 공동체를 이루는 혼인 제도는 창조주께서 제정하셨으며, 그분께 고유한 법을 받았다”라고 가르칩니다. 또한 “혼인 제도 자체와 부부 사랑은 그 본질적 특성으로 자녀의 출산과 교육을 지향하며, 그로써 마치 절정에 이르러 월계관을 쓰는 것과 같다”라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가르침을 재확인합니다. 이어서 「가톨릭교회 교리서」는 “성적 쾌락은, 부부 일치와 자녀 출산이라..